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. 우리 성당에서 처음으로 사제가 탄생한날. Father Joe Kim 사제서품식 특송을 부른지가... 유일하게 어린이 성가대와 아빠 성가대가 같이 부른 합창. 아직 그런 합창단/성가대는 보지 못했다. 영국에 Westminster Abbey Choir 이 아마도 제일 비슷할거 같다.
쉽게 이루어진 자리는 아니였지만 지금 3년이 지난 오늘은 힘들었던것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만 남아있다. 다시 가끔식 들어보는 그 고운 아이들의 목소리.
Joe 신부님께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사제의 길을 걷고계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다시 이 곡을 그분께 바친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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